【 앵커멘트 】
오늘부터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초·중·고 학생들도 오는 14일부터는 가족 중 확진자가 나와도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등교할 수 있습니다.
격리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라는 것인데, 자가격리 대상자는 누구인지, PCR 검사는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달라진 지침을 정태진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 기자 】
오늘(1일)부터 코로나 확진자 가족이나 동거인은 더 이상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어도, 자가검사키트에서 음성이 나왔거나 이상 증상이 없으면 수동감시자로 외출이 가능합니다.
Q. 3월 1일 이전에 동거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이번 방침은 3월 1일 이전에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미접종 동거인에게도 소급 적용됩니다.
현재 동거인으로 자가격리에 있는 미접종자는 오늘부터 해제됩니다.
Q. PCR...